향덕조는 홍콩 경찰로서 어느날 은행 강도범을 쫓다가 죽는다. 그러나 이때 천둥번개가 치면서 다시 환상하게 된다. 이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향덕조는 자신이 죽었다가 살아났다고 생각하면서 평상시와 똑같은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온몸에 힘이 빠져서 병원에 갔다가 자신이 강사로 변하고 일정한 시간이 경과한 후에 전기로 충전해야만 활동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후 향덕조는 자신이 얼마나 살지 못한다는걸 알고 먼저 자신을 이렇게 만든 범인들을 찾아나서지만 임신을 하는데.. 아내와 함께 살고있던 소노배와 범인들이 은행에서 턴 돈을 우연히 갖게됐던 구찌가 개입돼 그들과 함께 악당들을 물리치고 자신은 운명을 달리하는데..